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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6개 기관,中企 고부가가치 육성 `협약`

2018.11.18 



영천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고부가가치 전환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상공회의소, (재)경북테크노파크, (재)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지역본부,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민선7기 공약사업 중에 하나인 중소기업 고부가가치 전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영천시를 포함 7개 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증대에 관한 사항, 고부가가치 기술개발 및 애로기술 해결에 관한 사항, 연구기술인력의 상호교류 및 협력, 기타 영천시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업무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협약이행을 위해 실무자 간 정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따라서 산·학·연·관이 연계된 개방·협력형 네크워킹을 바탕으로 기술개발·이전 등 관련 정보의 공유·교환을 통해 침체된 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을 비롯한 기계·금속, 섬유, 에너지 등 관련업종 기업들의 매출증대를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36억원을 투입할 예정인 ‘중소기업 고부가가치 전환 육성 지원 사업’은 연구개발분야에서는 대체소재 부품개발을 통한 개별 경쟁력 강화, 고효율 플랫폼 구축 설계를 통한 생산체계 구축으로 설계 및 제조 공정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 비연구개발분야에서는 글로벌화, 공정개선 및 스마트화 현장적용, 혁신 네트워킹을 지원해 나간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노하우와 기업지원 시스템이 어우러진다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지원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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